엄마의 칠순을 기념하여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7살 조카부터 74세 되신 큰아버지 내외분까지 함께 했으니
다양한 연령대의 만족을 추구하느라 고민이 많았던 여행이었죠.
우선 식사와 숙소가 좋아서 편안하고 맛있는 여행이 되었고,
20년 이상 블라디 보스톡에 사셨다는 가이드분의 안내는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태풍의 남은 여파로 바람이 좀 거세게 불었다는 것은 아쉽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었어요.
우리가족만 단독진행으로 추진한 것이 정말 좋았네요.
무엇보다도 만족스런 여행이었다는 어른들이 투어리스트를 지인에게 소개하시는 것을 보니
추진한 저로서는 너무 기뻤습니다. ^^*
7살 꼬마도 " 다음에 고모랑 또 여행가고 싶어? " 라는 질문에 "좋아요" 를 외치네요.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고객님 즐거운 가족여행이 되셨다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 여행의 여운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동입니다. 앞으로 노력하고 발전하는 투어리스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